협회 이사회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회원사의 안전 등을 고려해 지난 2월 1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의결을 통해 제35회 정기총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총 41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에 대해 서면으로 심의해 의결했다.

 총회에서 확정한 금년도 사업은  한국 김 입찰·상담회(5월중)와 한국 건다시마 수출상담회(7월중)를 자체사업으로 개최키로 했다. 또 제19회 부산국제수산EXPO(11.3~5)의 공동주관사 역할을 수행하고 매분기 소식지 발간과 회원사가 참여하는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정부지원사업과 관련해, 협회는 수출 지원기관으로서 기존의 리스크안전망 구축, 방한관광객 홍보관 운영, 국내 물류센터 지원, 부산국제수산EXPO 연계 온·오프라인 무역상담회 개최와 더불어 신규사업으로 수산식품 청년마케터 육성과 종합 한국상품전 참가 그리고 재외공관 연계 마케팅 등을 추진해 우리 수산식품의 품질을 개선, 위생안전과 수출성과를 높이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협정관세 추천 등과 관련해, 수입업체 편의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및 규정 개선 등 수입 수산물 관리업무를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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