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인천수협(조합장 조창남)은 지난 2월 19일 인천수협 본점에서 “제59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도 결산 (안)을 심의·의결했다.

 2020년도 총 사업목표 1조 2,397억원 대비 97.8%인 1조 2,126억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했으며 세전 14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출자배당 3.8%와 이용고배당 2.0%등 5.8%의 배당을 의결했다.

 이어 조창남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약과 경기침체등으로 어려운 한해였지만,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달성 노력과 결속력으로 총 사업규모 2조원대를 달성한 것에 대해 27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으며, 지난 한해 조업부진과 수산물 소비위축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임해 조합발전에 도움을 주신 2,100여명의 조합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인천수협은 2021년도 상호금융사업 대출 리스크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강화해, 사업 내실화를 기하고 경영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어촌소득 증대사업의 규모도 늘려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 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 및 어업인 안전조업을 위한 물품지원등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지원사업을 계속 찾아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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