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새조개를 5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협중앙회 직영 온라인쇼핑몰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는 프리미엄 ‘손질 새조개’(실중량 500g)를 최대 53% 할인된 가격 3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새조개는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2월 ‘이달의 수산물’로, 새부리처럼 생긴 속살의 모양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때문에 귀한 수산물로 대접받는다.

 한편, 수협은 ‘국민 밥반찬’ 영광굴비 30미도 할인된 가격 19,900원에 판매한다.

 수협중앙회에서 직접 수매·가공하여 엄선한 굴비를 개별 진공포장한 상품으로 위생과 신선함을 보장한다.

 수협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때문에 배달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에 지쳐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건강 회복에 일조하길 바란다”며 “양질의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