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론 부패하기 쉬운 식품도 주문 가능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타겟(Target, 이하 타겟)’은 매장 내 주문 픽업 및 온라인 식료품 서비스인 커브사이드(Curbside Drive Up) 픽업 서비스를 통해 신선·냉동식품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타겟은 트윈(Twin)시와 캔자스(Kansas)시에서 픽업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한 후 6월 말까지 더 많은 중서부 매장에 확대 공급할 예정이며, 1,500개 이상의 매장을 통해 400곳 이상의 지역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750개의 농산물, 유제품, 육류 및 냉동 품목 등이 픽업 서비스 위해 제품 선택 옵션에 추가됐다.
 이에 소비자는 우유, 계란, 빵과 같은 부패하기 쉬운 식품도 주문 가능하며, 이러한 추가 서비스로 소비자들은 속도와 편리함은 물론 전염병 발생 시 쉽고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픽업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사업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5월 말 타겟의 디지털 판매율은 141% 급증했으며, 디지털 쇼핑의 도입과 소비자들의 시도가 가속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출처:https://www.superm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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