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 세종시 드라이브 스루 수산물 판매행사장의 문성혁 해수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4월 27일까지 열리는 ‘드라이브 스루 수산물 판매’ 행사에 참여, 직접 수산물 판매에 나섰다.

  문 장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서울, 세종, 광주, 포항, 하동, 제주 등 전국 6개 지자체에 마련되는 드라이브 스루 행사장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세종시 싱싱장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수산물 판매도 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양식업계를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시중보다 아주 싼 가격으로 싱싱한 국산 양식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시민들께서 행사장을 많이 찾아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드리이브 스루 수산물 판매’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31일까지 지자체, 수협,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하는 등 전국적인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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