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국가 소속 해외 바이어 93개사 초청해 국내 200개 수출기업과 매칭상담
미스터잘생김·어묵떡볶이 등 수협이 제작한 인기 수출상품 전시 및 시식행사 진행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19)에 참가해 국내 업체들의 바이어 초청 매칭 상담회를 지원하고 수협이 자체 제작한 다양한 수산식품을 선보였다.

수협은 미국·중국·베트남·대만 등 해외 10개국 현지에서 운영중인 무역지원센터를 통해 선발한 해외 우수 바이어 93개사를 이번 박람회에 초청했으며,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200여개의 기업과 이들의 1:1매칭 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홍보관을 운영해 미국·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낵김·미스터잘생김·어묵떡볶이 등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수협이 우리 수산물로 자체개발한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선보였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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