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금융시장과 안정적 상호금융 개척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상호금융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개포동지점 개점식을 열었다.

이날 개점식는 홍진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 강신숙 상무를 비롯해 김덕출 통영수협·김청룡 목포수협·이홍재 고흥군수협·김계호 성산포수협·김영주 김제수협 조합장과 최영주 서울특별시의원, 김형대 강남구의원, 개포동 지역단체장 및 고객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수협은 지난 7월 25일 효율적 금융시장 개척과 안정적 상호금융 사업을 위해 제주도내 최초로 서울 개포동에 상호금융 지점을 개점해 9월 16일 기준 예탁금 512억원, 대출 132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짧은 기간 성공적인 수도권 진출로 평가받고 있다.

김미자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주민과 고객의 많은 관심으로 짧은 시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나은 고객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서귀포수협만의 특별한 서비스와 따뜻함을 전해드릴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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