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혁신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5일 본사에서 ‘제2기 KOEM 경영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경영혁신 주니어보드(‘젊은 실무자들로 이루어진 청년 중역회의’를 뜻함) 구성을 위해 지난 15일간 전 직군을 대상으로 희망자 공모를 추진했으며, 공모결과 경영혁신위원회 의결을 거쳐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내부 혁신강화 및 선진 조직문화 정착 등을 위해 재직 7년 이하의 소속기관, 기술직, 공무직 등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을 포함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명장 수여 이후, 제1차 정례회의를 진행하며 주니어보드의 향후 운영 방안, 불필요한 일 줄이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니어보드의 활동분야는 주로 조직문화 혁신, 불필요한 일 줄이기, 안전분야 혁신 등의 안건에 대한 의견제안과 진행현황 점검 등 혁신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대적 가치에 부합하는 상향식(Bottom Up) 경영혁신 추진을 위해 젊은 직원들을 대표하는 주니어보드 운영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조직 혁신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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