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권 회장 “어업인의 권익신장과 사회·경제적 지위향상 위해 힘쓰겠다”

 
보령수협 최요한 조합장을 비롯한 보령수협 대의원 등 어업인 대표 30명은 21일 수협중앙회를 방문했다.  
 
이날 어업인들은 임원 및 유관부서장들과 마련된 간담회를 통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수협중앙회 김임권 회장은 “수협은 어업인이 잘살고, 행복하기 위해 존재하며, 어업인의 권익신장과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바다모래 채취 반대를 위해 중앙회에서 많은 역할을 부탁한다는 어업인 대표에게 “수협중앙회에서는 올해 어촌지원부를 신설하여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고, 협동조합의 정신을 살려 어업인을 위협하는 일을 막아낼 것이다”고 밝혔다.
 
보령수협은 경영실태평가 1등급과 순자본비율 5.12%를 달성한 우수 회원조합으로 최요한 조합장 취임이후 예탁금 및 대출금 모두 3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안정적인 조합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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