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정기 전수조사 계획’이 지난 달 31일 발표됨에 따라 항만공사, 수산자원관리공단 등 17개 공공기관과 한국해운조합 등 유관단체 7곳에 대한 채용비리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조사에는 혁신행정, 감사관실, 감독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해 10월 이후 기관별 신규 채용과 2014년 이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전수점검은 7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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