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서 ‘공동학습그룹’ 2차회의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직무대행 황진욱)은 10일 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해수부 산하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8대 선도 사업 중 하나인 ‘드론’기술사업과 해양수산분야 일자리창출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해양수산·환경·안전분야 공동학습그룹’ 2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7개 기관의 ▶2018년 혁신성장 과제 공유 ▶기관별 드론관련 운용 현황 ▶기관 맞춤형 드론 사업화를 위한 외부 전문기술을 비롯해 학습그룹 내 협업을 통한 해양수산분야 일자리 창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혁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공동학습그룹은 지난 8월 Kick-off와 공공성 강화 토론을 한 바 있다. 
 
황진욱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맞춤형 혁신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공동학습그룹이 해양수산·환경·안전 분야 혁신의 선도적인 주체로써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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