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행정의 교두보 역할에 최선

 
고흥군 해양수산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미래해양수산포럼(이사장 박병종, 고흥군수)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국정과제 실천과 해양수산발전 시책을 협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폐기물 포화상태 종합관리 및 대책 마련’을 포함한 현안 주제 9건을 가지고 박병종 이사장, 이성웅 광양보건대총장, 이진원 포럼상임이사 등 각계 전문가 7명과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과 , 서광재 금일 금일수협조합장을 비롯한 어업인 등 18명이 참석한했다.
 
이들은 또 바다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국가정책과 연결되도록 교두보 역할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박병종 (사)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은 “바다는 어느 특정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그 위대함과 가치를 지킬 수 없으며 연안을 접한 지자체들 모두가 블루오션인 바다의 지혜롭게 개발하는데 다각도의 노력과 지혜를 모아야한다”며 “이번 포럼이 고흥의 발전은 물론, 선진 해양국가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은경>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