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단지 20여개 입주기업과 협업으로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공원 및 배수로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쾌적하고 청결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배후단지에 입주한 32개 기업과 공동으로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이날 행사 추진으로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및 수면에 떠다니는 부유물 등 약 1톤 가량으로 수거해 시민이 찾는 배후단지 공원 조성 및 배수로 생태계 복원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기적으로 정례화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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