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형, 다기능삼각형 화성, 안산 시설

 
경기도는 올해 인공어초시설사업으로 16ha에 17억원을 투입. 화성시 국화도와 도리도에 패조류형, 안산시 풍도에 미로형 다기능삼각형어초를 시설한다.

올해 시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유림(회장 하재선)은 안산시 국화도와 도리도에 미로형과 다기능삼각형어초를 각각 시설한다.

미로형어초(사진)는 철근과 콘크리트 재질의 패·조류용 어초로 용적 11.9㎥ , 중량 11.2톤이다.

이 어초는 넓은 표면적 대비 전방향으로 패·조류의 부착이 가능하고 내·외부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설계 됐다.

다기능삼각형어초는 삼각트러스구조로 외력에 저항할 수 있는 안전한 구조로 철근과 콘크리트복합재질로 제작단가도 기존 유형의 어초에 비해 16%정도 낮아 예산절감 효과가 큰 어초다. <이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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