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과 낙후지역 찾아 의료봉사

 
멍게수하식수협(조협장 정두한)은 지난 20일 한산면사무소 2층에서 TSH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과 합동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멍게수하식수협은 임직원과 통영팔각회 회원 40여명과 통영서울병원 의료봉사단 40명 등 80여명은 마을어르신들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약 15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통한 영양제와 주사, 약품, 다과 등을 제공했다.

정두한 통영멍게수협 조합장은 “한산면 지역 어업인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진료해 주는 통영서울병원 의료봉사단과 우리 수협가족과 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참여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멍게수하식수협은 지난 2011년 5월 수협중앙회와 함께 통영서울병원을 ‘어업인 의료지정병원’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도서지역과 의료낙후지역을 돌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문영주>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