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관내 어초어장 관리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 4,000만원을 투입. 6월 중 사업을 마무리 한다.

이 분야 전문기업 21세기해양개발(대표 강성희)은 경북관내 잠수조사를 통해 기 설치된 인공어초의 실태파악과 아울러 차년도 인공어초 설치 예정지 조사도 함께 조사한다.
또 인공어초에 부착된 무절석회조류를 긁어내고 해조류 포자가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두고, 인공어초 부착판에 수중저연승 및 모래주머니 등을 시설 후 어린 해조류를 심어주는 작업도 진행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인공어초 시설지에 대한 적지조사, 바다숲가꾸기, 해양생물조사와 기능성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회사의 전찬길 기술이사는 최근 열린 바다식목일에 수산자원 보전유공으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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