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갖고 여성어업인 위상강화와 권익보호에 앞장
이날 발대식에는 허창옥 제주도의원, 이미남 모슬포수협조합장,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무, 김춘덕 한여련회장을 비롯한 여성어업인, 어촌계장, 대의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여련 모슬포수협 분회(분회장 강순덕) 회원들은 이날 “어촌지역의 발전과 여성어업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수협중앙회 강신숙 상무는 “여성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교육지원 및 후계양성 등 여성어업인 육성을 위해 수협중앙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여련은 모슬포수협 분회를 포함해, 전국 56개 분회와 회원 8,208명을 둔 전국단위 유일한 여성어업인 단체로, 2016년말 창립총회를 거쳐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문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