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주권수호에 최선 다해줄 것을 당부

 
동해지방해양경찰청(경무관 김병로)은 지난 8일 동해해경서장 등 지방청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김병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병로 신임 청장은 1964년 경북 영덕 출신으로 1998년 경위(간부후보생 46기)로 임용되어 속초해경서장, 해경청 경비과장,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쳐 2016년 경무관으로 승진하여 구조안전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해안치안업무를 추진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 단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 고 강조하고  ”우리 동해해경의 소명인 독도 등 동해바다 해양주권수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임 오상권 10대 동해해경청장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실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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