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점검 전담팀을 구성해 현장 집중점검 실시
“사설항로표지”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상시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치·운영하는 항로표지로 현재 목포청에는 해상공사구역 표시, 해양기상관측 등의 목적으로 30개사 총 138기의 사설표지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상·하반기 총 2회의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사설항로표지시설의 고시기능 유지 및 관련규정의 준수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고, 주요 시정사항으로는 시설물(사다리) 파손과 위탁관리기간 만료, 등명기 정기검사 및 부표류 인양점검 미실시 등이 있었으며, 올 연말까지 조치 완료해 항로표지의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효승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적의 기능유지를 위하여 항로표지 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서, 모든 통항선박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목포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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