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김창신 박사 우수논문상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열린 ‘2017년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기반연구부 연근해자원과 김창신 박사가 물리분과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창신 박사는 ‘연안 해류의 수일주기 및 계절주기 변동성과 에크만 수송 및 펌핑에 의한 해수 성층변화’연구로, 해양물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 우리나라 주변 해류 변화와 주요 수산자원의 알과 어린 물고기 분포에 관한 생물-물리 결합 연구를 수행 중에 있으며, 해양환경 변화가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우 기반연구부장은 “향후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 내외의 수산자원에 대한 과학적 조사와 실효성 있는 자원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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