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 피지 대사 문제도 이번 달 안에 결정
전기정 전실장 해운회사 사장 설 유력...박승기 전원장도

O…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국립수산과학원장 인사가 늦어도 다음 주까진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퇴임한 전 해양수산부 1급 실장에 대한 취업설이 모락모락.
전기정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은 중국 관련 해운회사 사장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갈 가능성이 많아 보이기도. 이는 이 회사가 중국 법인으로 공직 제한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또 박승기 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과 지희진 전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도 직업보도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이는 앞으로 1급이 갈 자리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어쨌든 연말 산하 기관 단체장 임기가 끝나는 사람이 있고 또 사표를 낸 사람도 있는 등 인사 요인이 많아 국감이 끝나고 12월 2일 정기국회가 마무리 되면 해양수산 산하기관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
한편 조신희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이달 말 피지 대사 파견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여 본인은 물론 주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조 국장이 피지대사로 갈 경우 해수부 첫 여성 과장 ·국장에 이어 그의 경력에 또 ‘첫’자가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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