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경쟁 예상해 수과원 출신부터 교수 등 많은 사람 응모할 듯
단골손님 응모도 관심

O…이번 주에는  국립수과원장(이하 수과원장) 응모에 수산계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이기도.
수산계 관심 속에 진행되는 수과원장 공모가 18일 끝나기 때문.
현재  수과원장엔 서장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부터 라인철 서해수산연구소장, 박미선 전수과원 박사, 강연실 전 여수대 교수, 류정곤  KMI 연구원까지 많은 사람이 거론되기도 . 여기에 해양수산부나 수협 공모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강철승 전중앙대교수도 응모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기도. 게다가 부경대나 다른 곳에서 전혀 예상치 않는 인물이 나올 수 도 있어 이번 공모는 사상 최대의 응모자가 나올 수도 있을 듯.
이런 예상은 이번 공모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가 정권 초기부터 사람을 내정해 놓고 뽑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
한 수산계 인사는 “과거 같으면 공모 시작 전부터 누가 갈 것이라는 얘기들이 나 돌았으나 아직까지는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서장우 실장 얘기가 나오다 멈추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라고 나름대로 분석.
어쨌든 이번 수과원장 공모는 문재인 정부의 인사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가지 의미가 있어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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