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대변수협 및 어촌계·대변초교 학생 등 140여명 참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23일 오전 10시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제22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및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3.0 구현을 위한 민-관 합동 해안가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해어업관리단 주관으로 FIRA, 대변수협 및 어촌계, 대변초등학교 학생 등 1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대변항 일원에 버려진 폐어구, 폐비닐, 빈병 등 각종 쓰레기 5t을 수거했다.

동해단은 멸치 관광명소로 외부 방문객들이 많은 대변항의 생태를 보전하고, 주민들의 조업활동에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데이”를 매월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유관기관, 어업인 및 학생들과 함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줄이자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해양 환경 보전의식을 되새겼다.

FIRA 관계자는“바다숲 조성 등 바다녹화를 위한 주요사업과 병행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바닷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참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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