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우시산과 고래연구센터서 공동 전시
㈜우시산은 울산의 옛 지명을 따서 지어진 이름으로, 울산 지역민의 일자리 제공과 다양한 전시회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문화복합공간을 운영하고 있고 2016년 3월 울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작가 2인과 울산대학교 서양화과 전공자로 구성된 청년 작가 7명이 참여해 ‘고래의 재미난 이야기’를 캔버스에 담은 14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래연구센터는 지난 20여년 간 우리나라 고래 연구를 수행한 연구기관으로, 미술전시회의 개최 등을 통해 일반국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호기심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회 기간 중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래류 포스터 등 관련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민 고래연구센터장은 “본 전시회의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고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고래 연구를 위한 인프라 확산의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