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문재인 정부의 해양수산부 장·차관에 누가 올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기도.
현재 해양수산부장관에는 정치인 출신이 올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 반면 차관은 관료 출신이 기용될 것으로 보는 게 대체적 시각 .
장관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낸 정장선 전 의원, 김영춘 국회 농해수위원장,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등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그러나 박남춘 의원은 내년 지자체 선거에 인천시장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일부는 본인 고사 등 확인되지 않은 얘기가 떠돌기도. 또 협치를 위해 타당 의원이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다 해양 쪽 전문가 얘기도 나오고 있어 설왕설래가 계속되는 분위기.  박남춘 의원은 행정안전부장관 후보로도 이름이 오르기도
차관에는 해수부 출신으로 문해남 전해양정책실장, 전기정 현해수부 기획조정실장,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등의 이름이 나오기도.  문해남 전실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해양수산부장관으로 재직 시 장관 비서관을 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는  인사비서관을 하기도.  전기정 기조실장도 노무현 정부서 청와대 근무를 해 친 문제인 정부 사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수산 쪽 배려 여부가 차관 임명의 관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장관은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차관은 곧바로 임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주 내 임명이 가능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