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이용가능성 확인되면 당초 어획한도 개정 가능

페루 생산부(PRODUCE)는 2017년 한해 동안 최근 조업어선들을 대상으로 10만톤의 어획한도를 설정했다.
이 어획 한도량은 페루해양연구소(IMARPE)가 전갱이 자원의 추가이용(어획)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한다면 페루 생산부에 그에 상응한 권고를 할 것이며 이 권고 결과에 따라 어획한도량은 개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페루 생산부는 밝혔다.
올해 페루 전갱이 어획한도 설정은 식용수생생물 자원의 어로활동을 진흥시키고 영세어업활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페루 생산부는 일단 전갱이 어획한도가 소진되면 어로활동을 중단시키고 그렇지 않으며 전갱이 어획은 2017년 12월 31일에서야 종료된다고 말했다.
페루 해양연구소는 “전갱이 조업활동을 모니터할 것”이며 “페루 어업당국의 규정들을 준수해 설정된 어획한도가 소진될 경우 전갱이 어획 활동 종료 및 그에 대한 적절한 수산업 관리조치의 채택이 권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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