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만 장흥군수협 조합장이 지난 10일 전남문인협회에서 주관한 제39회 전남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 문학춘추 시(詩)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단한 사홍만 조합장은 일평생 벗 삼아 온 바다를 주제로 시집 ‘어머니의 바다’를 발간했고 깊은 문학적 소양을 인정받아 전남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주요시상 경력으로 수협중앙회 창립50주년을 맞아 발행한 간행물에 권두시를 창작해 2012년 어업인대상(수협중앙회)을 수상했고 2013년 전남 시 문학상(전남시인협회), 2014년 대한민국 능률혁신 대상 (시사투데이), 2016년 대한민국 혁신경영 대상(대한뉴스사)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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