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계 설립과 지도감독 권한 회원조합에 일원화

 
경남 관내 조합장과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지난 13일 지역 내 수산분야의 발전과 어업인 권익 보호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관별 역할과 어업현장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고 특히 어촌계 설립과 기관별 역할에 관련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남 관내 조합장들은 수산인의 날 기념 제6회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를 오는 2017년 4월 15일에 개최하기로 잠정 협의했고 지구별 수협 소속 어촌계의 설립과 지도감독 권한을 회원조합으로 이전, 일원화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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