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후쿠오카 아리아케 카이 어련(니시다 하루 유키 회장)은 26일, 야나가와 시의 공판 센터에서 올 김 첫 입찰회를 개최했다고 일본수산경제신문이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일본 전어련 아리아케 어협이 상장한 마른 김 한장이 150엔(지난해 75엔 30전)을 기록하고 평균 단가도 17엔 70푼(14엔 31푼)에 머무르는 등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입찰회에 앞서 후쿠오카 현 아리아케 해산 놀이의 명칭을 ‘후쿠오카 아리아케 김’으로 변경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신규 명칭의 론칭식을 열고 소비자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하는 것을 선언했다는 것. 최고급으로 평가되어 생산량, 생산액 함께 전국 3위의 후쿠오카 현 아리아케 산인 ‘후쿠오카 김’에 ‘아리아케’의 2문자를 더해 ‘후쿠오카 아리아케 김’으로 변경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후쿠오카 아리아케 김'은 향기가 풍부하고 입에 녹는 느낌이 좋고 혀 위에서 맛이 확산되는 최고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분기 처음 입찰회에는 출하 12조합(17어협)이 이누이 노리 8568만장을 상장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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