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큼은 멋진 모습을”

O…조합장의 불명예 퇴진으로 다시 치러지는 목포수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16일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와 목포수협 등에 따르면 29일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에는 5명이 입후보. 이번 선거는 목포와 무안, 함평, 영암, 나주 등 5개 지역 3000여명의 조합원의 직접 투표로 치러지는데 공식 선거 중반에 들어서면서 온갖 설 등이 난무. 이는 최형식 전 조합장이 구속되면서 어느 정도 선거가 예상된데다 조합원들이 5개 시군의 조합원들로 구성돼 있다 보니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인 듯.이 때문인지 선관위는 어느 때보다 철저히 선거를 감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목포수협은 과거에도 선거 후유증이 커 이번 선거만큼은 깨끗한 선거가 이뤄지기를 중앙회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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