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쿠 해역에서 조업을 하는 대중형 쌍끌이 선단은 11일 시즌 2번째 총 1만톤 초과의 고등어를 잡았다고 14일 미나토신문이 보도했다. 하지만 소형인 300그램 크기가 대부분이어서 사는 사람들은 모두 "좀 더 크면"이란 말이 이어졌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산리쿠 해역 어장의 총 어획량은 8일, 11일 모두 1만1000톤을 초과했다는 것. 초오시·하사키는 시즌 첫 고등어 풍어로, 양일 모두 5000톤 초과됐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주 어장은 11일 오나가와 바다로 옮기면서 향후 대형군이 같이 어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환율은 술병의 하마치에서 8일 킬로그램당 98~70엔, 11일은 60엔대 후반에서 90엔 전후가 됐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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