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본부장 5명 전원 교체(?)

O…오는 12월 구조 개편을 앞두고 있는 수협중앙회는 시간이 갈수록 인사 쪽에 직원들의 관심이 집중. 이는 구조 개편으로 자리가 없어지거나 임원들 교체가 예상되기 때문.


새로 생기는 수협은행 본부장 자리(5명)는 1-2명은 살아남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시간이 가면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본부장 전원 교체 얘기들이 흘러 나오기도. 따라서 현재로서는 인사 풍향을 알기가 쉽지 않아 보이기도.
 

지도경제 쪽에도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긴장감이 팽배. 이는 현재 임원 시스템으로는 앞으로 수협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부정론이 팽배하기 때문. 따라서 상당 폭 교체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기도.


전 수협 임원은 “이번 기회가 김임권 회장 평가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김 회장의 고민이 깊어질 것 같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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