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고성군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진영, aT)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고성군(군수 윤승근)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고성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외식업중앙회와 인터콘티넨탈호텔, 식자재마트, 사이버거래소 바이어 등 바이어 약 70여명과 쌀, 블루베리, 건고추, 아로니아, 표고버섯, 배추 등을 생산하는 고성군(친환경협동조합) 7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성 관내의 우수식재료를 전시하는 식재료 품평회와 1:1 바이어 상담회가 진행됐고 외식업중앙회와 고성군 생산단체들 간의 업무협약 체결도 이뤄졌다.

aT 김정욱 식품산업처장은 “이번 외식업계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가 정부3.0 가치에 기반하여 농가와 외식업계간 협업과 소통의 장(場)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외식업계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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