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과 직원 매일 싸움

O…수협노량진수산시장 직원과 구시장 상인들이 구시장에서 현대화시장으로 옮긴 빈 공간을 놓고 ‘빈터 사용 공지서 부착문제’로 연일 다툼이 이어져 앞으로 어떤 모습이 연출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수협노량진수산시장 측은 빈 공간 점포에 대한 관리 차원에서 구시장 상인들의 사용제한 및  사용금지가 불법이라는 딱지(고지서)를 현대화 시장으로 이전한 점포에 부착.
그러나 수협노량진수산시장 및 수협중앙회 직원들이 직접 확인서를 붙이면 바로 구 시장 상인들이 제거.
수협노량진수산시장 측은 “공터 관리를 위해 나섰다”며 “상인들이 수협 개인 재산을 활용할 자격이 없는 만큼 향후 문제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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