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관리' 쉽지 않아 보이기도

O…고수온과 저염수 등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어패류 집단폐사가 이어져 수산계가 뒤숭숭한 가운데 넙치 등 일부 양식어민들은 ‘표정관리’를 해야 할 듯.
서산과 태안에서는 우럭과 조피볼락이 집단폐사하고 전북과 제주에서는 넙치가 몰살. 또 완도와 여수에서도 넙치가 집단폐사하는 등 이른바 ‘횟감’ 어류들의 폐사가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득을 보는 어민이 생길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바로 이웃에서 벌어진 전복 집단폐사를 보면 웃을 수도, 울 수 없는 노릇이어서 ‘표정관리’를 하기도 쉽지 않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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