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율 50% 수준"

O…수산물 수율물량을 놓고 판매상인과 구매 소비자의 갈등이 일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
지난 8일 가락시장의 한 건어물중도매인은 “6kg들이 민어를 구매해 판매상인에게 회로 떠 줄 것을 요청한 후 포장된 회감을 한 모임장으로 가져가 이를 확인한 뒤 물량이 적어 황당했다”는 주장.
구매자인 이 중도매인은 “판매자에게 회 물량이 너무 적다”고 항의하고 “혹시 일부 물량을 뺀 것 아니냐"고 주장. 반면 판매자는 "민어를 회로 뜰 경우 수율이 30% 수준”이라며 정상이라는 입장을 밝혀 수율문제가 논란. 이에 구매자는 농수산물식품공사 및 관련 상인들에게 문의 결과 수율이 50% 수준이라는 의견을 받아 판매자에게 상응한 보상을 요청한 상태.
수율문제는 판매자와 소비자간 신뢰 문제로 앞으로도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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