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달간, ‘오륙도 밑 바다세상을 구경하세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과 부산광역시 남구청(청장 이종철)은 부산 오륙도 주변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사진 전시회를 8월 한달간 오륙도 스카이워크 홍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1년간 생태계 보호구역인 오륙도 주변 해양생태계 조사에서 발견한 청줄돔, 다섯동갈망둑, 보석말미잘, 부채뿔산호 등 80종의 해양생물의 종류와 형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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