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활동 중 받은 상금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17일 태안군 근흥면에서 개최한 제1회 근흥면 생활 체육대회 족구부분에서 우승한 상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태안해경 족구 동호회 회장(서장 도기범)과 회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상금 30만원을 의미 없이 써버리기 보다는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승 상금은 지난 19일에 어린이 샘터에 30만원 전액을 전달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동호회 활동 중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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