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 관리, 마케팅 교육 등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수산시장 3층 고래의 꿈 회의실에서 수산부류 중도매인 하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존 일방적 교육을 탈피해 유통인 스스로가 4가지(건강관리, 채권관리, 마케팅 향상, 웃음강의) 교육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수강토록 해, 교육장소도 중도매인 영업장과 가까운 수산시장에서 개최했다.

건강관리 강의가 있었던 첫째 날인 지난 6일은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신청자보다 2배나 더 많이 참석했으며, 둘째 날 7일에는 채권관리 강연이 진행되었는데 폭염으로 긴급재난문자가 오는 가운데서도 70여명이 참석 수강하는 태도를 보였다.

셋째 날 마케팅 교육은 신청인원 보다 2배나 많은 41명이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 이야기를 들었고, 마지막 날은 웃음 강의에 86명이 수강해 웃을 일 없는 일상에서 웃음을 찾는 방법을 수강했다.

최영규 공사 수산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러난 유통인들의 관심도와 니즈를 적극 반영해 2017년에는 ‘외상채권 관리 심화과정’ 무료 제공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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