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어와 활어 위주 경매…관광객에 볼거리 제공

 
부산시수협(조합장 양정명)은 지난달 28일 부산 중구 자갈치해안로에서 자갈치 수산물위판장 준공식을 갖고 8월부터 위판에 들어간다.

자갈치 매립지 2926㎡의 부지에 두 개동 연 면적 5436㎡, 397㎡로 지어진 새 위판장에는 국·시비 77억원, 조합 자부담 33억원 등 모두 1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새로 만들어진 위판장에서는 삼천포 등 육상에서 유입되는 수산물을 위판한다. 이곳으로 유입되는 육상 수산물 위판액은 연간 5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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