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협, 수산자원보호 자정 조업 앞장서

어업질서 확립과 합법적인 조업 결의
보령수협, 수산자원보호 자정 결의대회

보령수협(조합장 최요한)은 ‘어업인 수산자원보호 자정 결의대회’를 지난 15일 대천항 친수공원에서 충남근해안강망협회 등 13개 어업인 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어업질서 확립과 합법적인 조업 결의를 다지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서해안 바다의 수온변화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등으로 꽃게를 비롯한 수산물 어획량이 급감함에 따라 수산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정 결의에 이어 대천항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최요한 조합장은 “자율적인 수산자원관리를 위해 불법어업 근절과 준법어업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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