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주간 각종 행사 개최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제2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바다주간(5.30.~6.5.)에 초등학생 바다그림그리기 대회(5.28 10:00, 대산청 청사내), 항만가족 어울림 한마당(5. 31. 19:00, 서산시 문화회관), 옹도등대 체험(5. 31. 13:00 옹도등대)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초등학생 바다그림그리기 대회는 2012년도부터 개최해 매년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고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 및 충남도 소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 할 수 있으며 ‘바다’에 관한 소재로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이용하여 1인당 1점의 그림을 출품, 미술전문가 등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1991년 10월 14일 대산항 개항이래 대산항 항만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노고가 많았던 지역주민 및 화주, 하역사, 항운노조, 항만운영지원 기관 등 항만에 종사하는 가족들의 사기를 진작을 위해 항만가족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연주회, 춤공연, 항만가족 노래자랑을 진행된다. 또, 태안군 소재 유인등대인 옹도를 방문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기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하여 해양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함께할 수 있는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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