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미야기 현 미나미산리쿠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던 미나미산리쿠(시즈 가와) 어시장 재건 공사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공용이 시작된다고 일본수산경제신문이 지난 31일 보도했다.

최대의 특징은 HACCP 대응, 밀폐화 온도 관리할 수 있는 활어조의 도입 등 위생 관리의 고도화를 실현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시즈 가와 만에 접한 미나미산리쿠 마을은 수산업은 기간 산업이나 다름없다. 5년 전 동 일본 대지진과 해일에서는 마을의 주요부를 비롯한 어 시장 및 수산 가공 시설 등이 괴멸적 피해를 받았던 곳이라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