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해양수산부의 차기 수산정책실장으로 유력해 보이는 서장우 수산정책국장의 보폭이 커지고 있어 조만간 인사가 있을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해양수산부 1급 인사는 8월경이나 가능해 보이기도.
이는 검증 등 시간이 필요하고 갈 자리가 그때서야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또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한 사람만 바꾸는 것 인사 관행상 많지 않기 때문.
하지만 인사 기미는 곳곳서 감지되고 있어 인사를 위한 준비가 시작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이기도. 서장우 수산정책국장도 그 동안 얼굴을 잘 드러내지 않던 곳에 얼굴이 보여 인사가 시작되고 있음을 느끼게 하기도.  이런 가운데 제일 행복한 사람은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이 될 듯. 그는 임기가 정해져 있어 이런 바람을 한 동안도 안타도 되기 때문. 어쨌든 문제가 됐던 모 국장 문제 등 해양수산부 인사 요인이 발생하고 있어 이제 조금씩 인사 쪽에 수산계 관심이 모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