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도수협(조합장 명상용)은 연안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대하 금어기(5월1일~6월30일)를 맞아 고흥군과 함께 지난 23일 대하종묘 600만마리를 방류했다.

대하방류는 서식환경 최적의 조건을 갖춘 관내 신금어촌계에서 명상용 조합장을 비롯한 고흥군, 봉래면,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방류를 완료했다.

나로도수협은 고급 어종에 속하며 관내 연안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어종인 대하종묘 방류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연안 어업인들의 어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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