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규제 강화 제안

인도양 다랑어류 위원회(IOTC) 제20회 연차 회의가 23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령 레위니옹에서 열리고 있다.

이 회의는 자원 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황다량어류 보존 관리 조치 등이 논의된다. 인도양의 황다랑어는 지난해 자원 평가에서 "남획하고 과잉 어획(코베 차트에서 가장 위험도가 높은 레드 존)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케냐가 황다랑어의 어획량 삭감과 금어구 설정 등 규제 강화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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