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업인 위로 힘찬 도약 함께 다짐

 
강원도고성군수협의 제3회 어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30일 거진읍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어업인 한마음대회에는 윤승근 고성군수, 강원도수협조합장협의회장인 김영복 양양군수협조합장을 비롯한 어업인,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해 기념행사와 각 어촌계 대항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고성군수협 최영희 조합장은“수산자원 고갈로 어촌경기가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업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출어를 하고 있는 관내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힘찬 도약을 함께 하고자 어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어업인과 함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면서 강한 고성군수협과 돈 되는 고성군수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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