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선권현망수협(조합장 이중호)이 '멸치권현망수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멸치권현망수협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명칭 변경 인가가 완료됨에 따라 5월부터 공식적으로 새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멸치권현망수협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멸치잡이 협동조합임에도 명칭에 멸치가 포함되지 않아 홍보와 소비 촉진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명칭을 바꾼다고 밝혔다.
멸치권현망수협은 1919년 8월 설립된 ‘광도온망어업조합’이 모체로 풍어를 상징하는 일본 바다 수호신 ‘권현신’에서 이름을 따 권현망어업으로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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