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판로 다변화로 새 시장 개척
이번 수출은 한·중 FTA 협상에 따른 공격적인 중국시장 개척의 일환이다. 서귀포수협은 제주도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주요 수산물인 갈치, 참조기, 고등어를 HACCP 가공공장에서 가공해 중국 광저우 등 3개 지방에 초도 물량(갈치 160kg, 참조기 140kg, 고등어 264kg) 수출을 시작했다.
따라서 제주 수산물 가공품의 새로운 유통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북경, 상해 등 다른 중국 지방도시에 판매를 확대하여 청정 제주지역의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수출 다변화를 통한 수산물의 가격 안정 및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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