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77명에 5,080만원 전달
인천수협은 수산업발전에 헌신할 인재양성과 조합원의 생활안정 및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둔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 자녀뿐만 아니라 손자녀까지 수혜대상을 넓혀 보다 많은 조합원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학자금 지급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고교생 26명에게 40만원씩, 대학생 51명에게 80만원씩 지급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원계현 조합원은 “기대하지 못한 큰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하고, 가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조합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창남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준으로 수혜대상을 점차 넓혀나가고, 지급금액 또한 적정 수준으로 상향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조합원 여러분이 조합의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더욱 더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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